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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W란? 매일 사용하는 음료수 캔과 유리병들, 한 철이 지나고 나면 버려지게 되는 계절 옷들, 오래되어 버리는 플라스틱 머리빗...나름 분리수거를 해서 버린다고 버리는데, 도대체 이 아이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자원을 아껴쓰려는 노력은 때론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한다. 양치하고있는 친구의 수돗물을 꺼버린다던지, 병원에서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의류용구들, 혹은 목상태를 진단하기위해 사용되는 일회성 나무 막대기마저 아깝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물론 이것들은 극단적인 사람들에 한해서만. 이렇게 보면 우리는 하루에 열가지도 넘는 종류의 쓰레기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같은 상점에서 샀다고 하더라도 이 아이들은 왜인지 다 다른곳으롤 분류가 되어야 될 것 같다. 맥도날드에서 빅맥버거 세트를 시켜도 컵은 컵대로 쓰레기는 쓰레기대로 음료는 음료대로 분리를 해서 버리지 않는가? 물론 일반쓰레기에 모두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다마는, 그래도 우리는 이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해야하는 일원으로서 자연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MSW 는통상 말하는, 필요가 없어진 '쓰레기'로서, Municipal Solid Waste 의 줄임말이자 '도시고형물'로 해석된다. House hold waste 혹은 Solid waste로 지칭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도시고형물 즉 쓰레기의 종류 에는 무엇이 있을까? 정답은 '엄청많다' 이지만, 위키페디아 백과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몇가지 종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생물 분해성 폐기물: 음식물또는 주방쓰레기, 친환경적인 쓰레기 그리고 재활용 가능한 종이  재활용가능한 소재: 종이, 하드보드지, 유리, 병, 깡통, 알루미늄호일, 금속, 몇몇 플라스틱류, 천, 의류, 타이어 그리고 베터리 등  생물학적으로나 화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자연분해되지 않는 소재(inert waste): 건설현장의 폐재, 먼지, 돌 그

 SUSTAINABILITY란? sustainability 를 직역하면 '지속가능성', '환경파괴없이 지속될 수 있음' 으로 해석이 된다. 요즘 여기저기서 작은 목소리로 조금씩 들려오고 있는 이 단어가 기업과 만나야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최저임금제도가 이슈가 되어 고용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근무기준으로 자리잡게된지 오래다. 최저임금제도를 지키지 않고 피고용인을 고용한 기업이나 단체는 법적으로 위배될 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기업이라는 인식을 만들게 된다. 산업혁명이 일어나 여기저기 공장이 세워지고 기계들이 공장의 주 일꾼으로 자리잡아 가기 시작하던 그 시대에, 사람의 노동력에 비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해내는 기계들의 개발과 사용은 각 지역의, 그리고 나라의 산업을 일으켜 영웅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생산력에만 중점을 두었던 공장의 운영방침은 인권유린과 쏟아져 나오는 폐기물을 처리할 제도가 확립되지 않은 채 결국 지역사회의 불균형과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게 되었다. 그러나 생산력과 기술력을 확보한 공장들은 대규모의 기업으로 승승장구하며 커져 갔고 성공한 비즈니스 사례로 비춰 지곤 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업들을 좋은기업이라고 생각하며 혹은 나쁜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SUSTAINABLE 그래프 출처:http://biodiversitysrilanka.org/2017/03/08/issues-of-social-environmental-sustainability/ 위에보이는 그림에서 환경, 사회 그리고 경제의 세개의 큰 동그라미들이 모두 겹쳐 졌을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기업이 이루어지게된다. 사회적, 환경적, 경제성이 기본을 이룬다,   그렇다면 각 겹쳐진 부분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Bearable(환경+사회)은 사회 구성원이 그들의 영향에대해 인지하